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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823 해시태그 8월&카와페스 vol.16
    카테고리 없음 2024. 8. 23. 23:31

    미라스테 vol.2까지 일주일 남짓 남앗군뇨!!

    240809 해시태그 8월


    맞다 여러분 저희 8월 9일 해시태그도 나갔는데, 9월 8일에도 해시태그 출연해요 신기하죠 키키

    리리이베 + 생일곡 준비로 7~8월 전체가 참 정신이 없었던 거 같아요..
    8월은 겐바가 3번 뿐이 없는만큼, 지난 블로그에서도 제가 조금 두려운 마음을 비춰냈는데요, 겐바가 많이 없고 여러분을 많이 보지 못하는 일상이 이렇게 괴롭고 힘들지 몰랐어요ㅠㅠ



    뭔가.. 바쁘고 일정이 많아도 겐바도 같이 있으면
    몸은 피곤해도 항상 힐링이었는데,
    그런 과정이 적기도 했구 못만나는 만큼 안달도 나서
    매 무대 아쉬운 점만 더 늘어가는 것 같기도 했어요

    오랜만에 오리복을 입었던 무대였습니당
    다이아는 톤다운해서 블루블랙으로 염색했는데!!(로즈밍이랑 레모냥만 눈치챔)



    맞다, 약간 요즘 생각하는 건데요,
    저는 다이아입니다..!!
    '다이야'가 아니라구요...흑흑
    다야짱 (o) / 다이아 (ㅇ) / 다이야 (X)
    왠지 die 야~~ 하고 부르는 느낌이라 지금까지 먼가 미묘...했던 늑김

    물론 저를 불러주시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영광인 일이라 따로 말을 못햇지만,,, 앞으로는 다이아라고 불러주기!!!
    새끼손가락 약속 ~ 도장!!

    이거 쫌 찐 미어캣같음 (인정하는 고 아님;;)



    오리복 자켓을 안입다보니 왠지 이 반팔이 익숙해져버렷당...

    이 다음날 녹음이 잇었기 때문에, 서울에서 공연 + 타지역에서 자야함 + 다음날 녹음 콤보로 엄청난 체력, 정신력의 분배가 필요했어요..!!
    두둥.. 8일에 끝나구 멤버들이랑
    너무 신나버려서 수다떨고 살짝 목이 쉴때쯤에 잠들었더니,
    다음날 컨디션이 쥬르리...
    웨이 집이 아닌 진짜 다른 엔지니어분의 작업실에서 녹음한 건 처음이라 다들 긴장했지만, 저희 메모리아는 한명이 녹음하면 옆에서 쌩난리..아니아니, 응원을 하며 신나게 긴장을 풀어주기 때무네 금방적응햇달까요!!



    이 날 저희 첫 라인업이라 아로아로홀 대기하는 복도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오타분들의 말씀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수근수근) ... 네온...은 있을 것..같 (수근수근)"

    네온나이츠 업는데..(긁적긁적)
    무반주라도 함해야하나... 싶었던 메모리아탓치였답니다
    키키



    다이아는 개인적으로, 무대 순서 전에
    의상이나 메이크업, 헤어를 비롯한 스타일링 전체 + 아이돌 자신을 오타분들에게 절대 저어어어ㅓ어어얼대 스포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로아로홀 첫순서일 경우 입장 3시고, 무대가 20분이나 30분에 시작한다면 여러분이 입장하기 한참 전부터 대기 복도에 서있는답니다 히히

    아로아로홀이 아니더라도, 무대를 보기 전 기대감이 덜어지는 것은 최대한 피하고 싶어서 모든 공연장에 좀 일찍 가려고 하구,
    갈때 메이크업은 하더라도 헤어나 의상, 페이스쥬얼 파츠는 공연장 출근할 때는 웬만하면 착용하지 않으려고 하고 잇어요 !!

    이건 막염색햇을때!




    라이브 아이돌의 장점이라하면, 사실 매주 볼 수 있다는 거지만
    매주매주 내 오시의!!! 최선의!! 다른 모습으로 예쁜 점!! 다른 스타일링 !!! 특별의상!!을 많이 볼 수 있다는 거잖아요?
    SE를 두근두근하게 기다리시는 마음을 망치고 싶지 않아요 데헷
    (사실 제가 케이팝 아이돌 조아할 때 매 음방 의상 착장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던..사람이라..)

    사실은 지뢰계 착장은 해시태그였구... 카와페스는 다른 특별의상이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상 ! 해시태그때 오리복을 입고, 지뢰계 착장으로 카와페스 찾아뵙게 되었답니다 흑흑



    그리고 이날 물판 영상 찍어놨엇는데... 그리구 분명히 다야가 밥먹으면서 업로드했었는데.. 영상 업로드가 끊겼나ㅠ 올라가지 않았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제대로 확인해야겟다구 오이오이~~
    실수하지 말라구 다이아쿤!
    (그리고 정확히 일주일 후 , 카와페스때는 '아예 찍지 않았다고 한다')
    헤헤헤 몽종의 다이아...

    지금이라두 올려봄댜 (데헷)




    트캐에서 말했는데,
    저희 메모리아 사이에서 유행하는 유행어
    1.메모리아 즈헐대 ~~ 아임미다 (feat. 손흥민 선수 아버님)
    2.징역이다 (매우 좋을 때 하는말)
    => 여기서 웃긴점은 이걸 다 찰지게 살릴 수 잇는 사람은 로즈밍 뿐이다 (왠지 내가 하면 어설프단 말이지)

    다이아는 그냥 이누야샤 오프닝 틀어놓고
    "시간여행 전국시대 모험이야기, 이누야샤!" 나 외쳐야겟다...(이누야샤 성대모사 잘하는편)

    청량 그잡채



    240818 카와이 페스티벌 vol.16


    메모리아의 세번째 카와페스!!
    흠, 소속의 정기겐바인만큼 오리복을 한 번 입구 그 이후에는 특별의상으로 많이 찾아가게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당

    상상마당은 역시 뒷 무대를 사용해서 짬푸!! 하는 맛이 있죠
    다이아 진짜 높게 뛴당~~ 사실 생각보다 높은데, 생각보다 세게 뛰어서 매번 스스로도 놀람 (어 날았다..? 싶은 느낌)



    이날도 전날 녹음하고 무대 섰던 건데 전날 목이 뚫려서 그런지 아주그냥 노래가 술술 나와~~



    무대에서 춤을 출때의 느낌을 표현하자면요,

    다이아는 발목이 손목에 잡힐정도로 얇은 편이라서 평소에도 중심을 잘 못잡고 아킬레스건염으로 아파하는데,

    한번 크게 뛰어오르거나 뛰어내리거나,
    특히 턴을 할 때 !! 한발로 중심을 잡고 턴을 하거나 발 앞꿈치를 사용하는 안무에서는,

    중심잡을 발끝에 온 신경을 모아서 집중하고,
    신발안에서 발가락이 뭉개지는 걸 느끼면,
    눈앞을 정확히 응시하고,
    절대 단 한 순간의 망설임 없이 있는 힘껏 다른 쪽 발을 차서 돌면,
    다시 그 자리에 와있어요.

    진지해지니까 셀카 투척


    그 과정에서
    중심을 못잡거나, 넘어지거나, 비틀거릴 수도 있지만

    그냥 몸무게를 발끝에 실어서 돌아버린 순간 이미 주사위는 던져진 것이니,
    비틀거림 없이 다시 중심을 잡고 탁! 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하나로 돌아요.

    그리고 다음 춤에서도, 무탈히 착지하기를 바라죠.



    돌면서 무슨 생각을 이렇게나 많이 하냐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 빠른 춤을 출 때 한발로 중심잡고 도는 건 살짝 도박처럼 느껴질 때도 있거든요 (ex. suppin who are you 간주 안무 )

    무대에서 무슨 생각하는지들 많이 물어보셔서..
    생각해봣답니다



    지뢰계 옷을 입어봤습니다 !
    양산형 느낌이 나는 레이스 팔랑팔랑 공주옷을 입을까 했는데, 양산형은 나중에 따로 하고 싶어서... 약간 토요코 키즈? 같은 패션을 모티브로 구매햇던 거 같아요 덕분에 약간 펑크..? 느낌이 났던..!!

    평소에 옷을 이로케 입고다닐 일이 없기 때무네..!!!
    모오든 착장을 다 샀던 메모리아...
    처음 신어본 망사스타킹 찢어버리고, 지뢰계? 같은 상의를 총 3개를 산 다이아..!!
    가끔 겐바갈 때 이용해서 입고 다닐예정입니다..

    웨이삐한테 잡아먹히고 있어아어~~~~~



    그리구 결과 : 카와페스때 입엇던 상의 한 번 빨앗는데 달려있던 모든 배지들이 후두두둑 세탁기에서 나왔다...
    ㅇㅅㅇ,..



    무녀 착장 때 눈치챘을 지도 모르지만,
    나름 레스나 제스쳐를 특의에 맞추려고 노력중인뎀!!
    근데 지뢰계는 무슨 춤을 추지.. 무슨 포즈를 하지..?(지뢰탈트 붕괴)

    무대 직전까지 유튜브에서 지뢰계 플레이리스트 재생하면서 자기 세뇌 시키고 올라갓어요.. 보람이 있었나욥?!!?
    (컨셉에 진심인 메모리아..
    저 마피아를 위해서 삐~까지 샀다구요)


    이번엔 아이도루분들이랑 셀카도 마니 찌것서요
    복도에서 먼저 말걸어주셧던 히마리님!!



    잠깐이엇지만 대화 너무 재밋..엇다요.. 같이 놀고싶어..
    멋진데.. 귀엽고 차캐요…



    그리고 시루님!!



    타키온z의 시루님은 겹겐마다 너무 예뿌셔서 뒤에서 빤히 쳐다보기만 했는데(무셔우셨을듯) 눈마주치고 같이 사진찍기로 해서..

    미쇼죠 옆에서 굳어져버리는 다이아 구해죠😱


    그리고 이번에 받았던 소중한 선물들...///


    사실 정말..선물 으앙...ㅠㅠㅠ 받으면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를정도로 감동이고 감사하구
    막 너무 흑흑 소듕히 여겨…
    겐바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내 생각을 하고 무언가를 가져와주고 전해준 그 마음이 너무 예뻐서...
    가끔 제가 그런 사람이 될 자격이 있나 싶지만,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요 !!

    선물 고마워🩵



    맞다 라비린스 공개되었죠?!
    저희 1번째 앨범의 이름입니다 !

    Labyrinth : The Era of Stars



    므찌죠?
    벌써 공개가 되어서 더 긴장되는 요즘입니당...(다이어트는 언제하실 거죠 다이아씨?)

    리리이베를 계획하고 날짜를 잡은 것은 사실 IMU 프로덕션에 영입제안이 들어오기도 전이었어요,
    5월 초였던가..? 4월 20일 보고싶은 4월 끝나고 바로 '새곡을 빨리 준비하자, 리리이베 하자!' 해서 바로 공연장을 알아봤던 것 같아요
    영입이후에도 저희 계획을 존중해주시고 곡과 모든 전반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아주신 소속에도 고마운 마음이 커요(대표님 보고 계시죠~??)

    이게 바로 4월의 다야..



    4월을 되돌아보면, 오히로메 한지 한달도 되지 않았고 오히로메를 제외하면 겐바를 단 한 번밖에 경험해보지 못한 초짜 신인 아이돌이었어요.
    이렇게까지 날것으로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저희를 보러' 와주시는 분들도 당연하게도 지금보다 훨씬 적었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그 이후로 못 보게 된 분들도 그때 뵀던 분들은 한분한분 얼굴도 이름도 생각이 나요,
    여튼 겐바 두번만에 바로 다음 리리이베를 꿈꾸고 5월 초에 준비를 시작했던 '깡'은 어쩌면 정말 무모해서였던 것 같아요.



    으아..정말 생각하니 긴장된다... 지금의 메모리아를 함께해주는 여러분들이 우릴 좋아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게, 또 이 시간에 '아 난 메모리아 그때부터 좋아했어~' 하고 이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더 성장하고 열심히 할게요!

    뭘 봐?



    그리고 머랄까.. 다이아 생탄 글케 큰 거 아니거든요...그냥 생일 공연? 할거니까...
    막 너무 축하해주려고 하지 않으셔도 대구요..
    그냥 진짜 제 재롱잔치 보고가세요...
    (아무도 원하지 않았지만) "여기까지 보여드립니다!!!" 같은 거니까요..?
    키키



    31일 마피아가 미래다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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